㈜KC산업 - 13학번 정해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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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환경생명공학과
- 작성일 21.11.09
안녕하세요
저는 환경생명공학과를 졸업한 13학번 정해성입니다.
현재 소속회사는 무엇을 하는 곳이고, 그곳에서 하는 일이 어떤 것 인가요? |
저는 현재 국내토목기업인 ㈜KC산업의 환경안전관리 부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KC산업은 국내 토목PC(Precast Concrete) 업계 1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저의 업무는 주로 본사에 위치하여 생산제조공장과 공사현장 등 법적환경대응과 현장안전에 대해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회사의 사업확장을 위해 환경 신사업을 준비 및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 신사업은 주로 환경인허가 및 통합환경관리입니다.
지금 일하는 분야의 미래전망은 어떤가요? |
현재 국내 산업은 환경안전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산업의 동향에 따라 환경안전에 대한 수요는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근 화두는 ESG경영과 내년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비젼과 별개로, 환경안전에 대한 분야 자체가 미래전망은 매우 풍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에 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환경안전분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환경안전분야는 법적대응을 위해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선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기사 또는 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이 중요하고,
또한 실무를 위해서는 관련법령(환경보전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합니다.
선배님의 대학생활은 어땠나요? |
스스로를 돌이켜 봤을 때 저는 정말 평범한 대학생 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씩 학과 동기들과 여행도 가고, 학교앞에서 술자리도 가지고 그랬는데, 몇가지 아쉬운 점 중 하나는 다양한 경험과 대학활동에 대한 것입니다. 대학생 때 더욱 활동적으로 보냈다면 더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퇴근 후나 주말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
퇴근 후에는 개인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주로 집근처 공원에서 운동을 할때가 많고,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서 술자리를 가질 때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드라이브를 하면서 맛집 도장깨기 하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끔씩 대학교 주변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운전해서 춘천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내기나 재학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는요? |
‘뭐든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생 시절은 다시오지 않을뿐더러 가장 젊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대학시절의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학과 활동이든 전공공부든 무엇이든지 열정적으로 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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