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명공학과

안녕하세요 .

한림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를 졸업한 13학번 신현아입니다.

2018년에 일본수환경학회 참가(북해도대학) 

재학시절, 저는 여러 학회에 참가할만큼 전공 공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전공을 바탕으로 CSK(주) , Core Tech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CSK는 대한민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CSK는 유해가스 저감 시스템 및 액체 공급 시스템을 제조 및 공급에 특화된 기업으로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액체 화학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방출되는 유해 가스를 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생산합니다.   

 이곳에서 저는 Scrubber 장치에 관한 신기술을 발굴 및 선정하고, 이에 대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https://youtu.be/JAuMtspTfJU

- 반도체가 없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반도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반도체 공정 특성상 PFCs 계열의 유해가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유독성 가스를 사용하고, 사용된 가스들을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시킬 수 없기 때문에 Scrubber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늘어나는 반도체 시장의 중요성에 따라 Scrubber 장치에 대한 미래전망도 밝다고 생각합니다.

- 우선,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곳이기 때문에, 대기환경기사 등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강점 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자격증이 없더라도 전공 수업때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했던 일 등 을 회사에서 원하는 역량과 잘 연관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친구들과 놀때는 신나게 놀고, 공부할 때는 바짝 공부하는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졸업을 앞두고 문득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연구 개발 직무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석사 과정이 필요했고, 석사 과정을 통해 깊게 공부를 하며  점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닫게 되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놀 때는 또 신나게 놀고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한 것 같습니다

- 보통은 바쁜 하루가 끝나면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고 떠드는 소소한 시간이 저의 소확행이였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는 자주 그럴 수 없어서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며 시간을 보냅니다. 

- 어떠한 경험이든 언젠가는 다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 공부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싶은 것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